분노에 대한 설교 말씀 중 필기 정리 (고린도전서 13:4-7)

고린도전서 13:4-7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 여러분 항상 깨어서 주님의 인도를 잘 받아야 돼요 
주님의 인도를 받으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크신 주님이시기에
그렇기에 무엇이든지 이길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은 외부적인 자극에 요동하지 않으시기에 원수 사랑이 가능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 그 자체에요. 외부적인 것에 흔들리지 않아요. 외부적인 것들로 바뀌지 않아요.  
외부적인 것에 흔들리지 않고 계속 사랑은 유지돼요. 오히려 사랑이 흘러가요.
 
* 필요한 분노도 있다.
(예를들면 에스겔서 33장 3-9절 과 같은 생명으로 살리기 위한 거룩한 분노인가?) 

 
분노가 표출 될 땐 표출되어야 한다.

시편에도 하나님께서 분노하심이 나온다.

거룩한 분노라는 것이 있다.
거룩한 분노는 표출해야 될 땐 표출해야 된다.
(시7:11 , 마12:34, 마23:33, 요2:13-17, 행17:16, 삼상17:45-47)
 
* 타락한 본성이 자극되어서 분노하느냐,
아니면 
하나님의 새 피조물로서 거룩한 본성이 자극되어서 분노하느냐.
 
* 분노하시면서도 죄인들에게 친절하신 하나님.  
왜냐하면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이심으로.  
하나님께서는 공의 때문에 매일 분노십니다.  
거룩한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매일 분노하세요.

우리도 그런 거룩한 본성에 자극을 받을 때 
분노가 치밀어 오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동시에 우리는 우리 안에 사랑이 있기 때문에 예의 없게 행하지 않아요.

불의에 대해서 분노를 표출하는 것은 정상인 겁니다.
잘못된 것들에 대해서 분노를 표출하는 것은 정상이에요.
입 다물고 있고 아무말 못하고 그게 오히려 이상한 거에요.  
그거 성경적인거 아니에요.
예수님도 말할 땐 말하십니다. (ref>예수님의 "독사의 자식들아" 표현)
그러나 
주님은 항상 우리에게 친절하십니다. 원수들에게도 말이죠.
예수님께서 서기관과 바리세인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분노를 표출했어도
그들에게 쌍욕을 하면서 죽이려고 하지 않았어요.  
어떻게든 그들도 살기를 원하셨죠.

그래서 여러분 거룩한 분노라는 것이 당연히 있어요.  
저도 때때로 그런 의적인 분노가 일어날 때가 있어요.
하나님의 이름이 먹칠 당할 때 
제 육적인 것에서 부터 올라오는 분노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요 제가.

(내가 사랑하는 하나님을 욕하다니, 분노가 나오면서 동시에 사랑이 나오는거죠.
그들을 불쌍히 여기고.)

거룩한 분노는 정상이고 필요하지만 
그런 종류가 아닌 
나를 욕하고, 나의 육신의 본성들을 자극해서 생겨나는 분노들은 여러분들이 버리셔야 합니다.
 
* 육신에서부터 비롯된 분노는 
우리의 부패한 본성이 터져나온 것.
 
* 여러분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난 것 
위험한 겁니다.
그걸 가볍게 보면 안되는 거죠.
 
* 저는 설교자로서 
항상 제 마음이 평안하도록 힘쓰거든요.
제 마음이 평안한 상태가 아니면 설교 자체가 힘들어요.
왜냐 이것은 쇼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지식 전달이 아니란 말이에요.  
내가 주님 앞에서 서있지 못할 때는, 저 스스로가 양심적으로도, 말씀을 전할 수 없어요.
그래서 혹여나 예배 전에도 마음이 괴로운 사건이 있다 그러면 
빨리 예배 직전이라도 어떻게든 주님 앞에 그것을 기도함으로 빨리 날려버려요.
그리고 마음의 평안을 유지합니다.
혹시 제가 죄를 지었다면 빨리 회개하고 그 죄악들을 버려버립니다.
그리고 평안을 유지해버립니다.  
그리고 설교를 하는거에요.
제 기억상으론 99퍼센트 항상 그랬습니다.
왜 1퍼센트가 남았느냐 저도 다 기억을 못하기 때문에...
 
* 육신을 이유로 성내는 순간 은혜와 주님을 다 놓쳐버리는 것.
성내는 순간 내 영혼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것입니다.
 
* 내가 교회 수련회에서 3박4일 동안 은혜받고 돌아왔는데

마귀는 화를 돋궈요.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
그래서 입으로 분노를 표출하게 만들어버려요.

그래서 분노를 표출하며 은혜를 다 놓쳐버리게 됩니다.

마귀는 그걸 노려요.
어떻게든 은혜받은 것 다 놓쳐버리도록.

은혜받은 것을 놓치는 방법이란 
마귀가 우리에게 분노하게 하는 자극을 줍니다. (분노는 내가 하는 것이므로)
그래서 분노하게 한 다음에 영적인 궤도에 올라선 그것들을 무너뜨려버립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고 있는데 그걸 무너뜨려버려요.

그래서 성내는 것을 우리가 우리 삶 속에서 끊어버려야 해요.
 
* 잠언 22:24-25
  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며 울분한 자와 동행하지 말지니
  그의 행위를 본받아 네 영혼을 올무에 빠뜨릴까 두려움이니라 
 
여러분 분노가 가득한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지 마십시오.  
물론 전도 대상자고 그들도 사랑해야 되는 것은 맞지만 
가까이 지내는 것은 위험합니다. 
성경이 그것을 말하잖아요.

'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며
또 그 행위를 본받아 네 영혼을 올무에 빠뜨릴까 두려워함이라'

노를 품는자 분노를 표출하는 사람들의 행위를 본받으면 어떻게 돼요? 
우리의 영혼이 올무에 빠져버리는 거에요.
덫에 빠져버리는 거에요.
위험하다라는 거에요.

그래서 여러분 
제발 성내는 것에 대해서 
당연하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생각조차 하지 마십시오.
그건 우리의 타락한 본성 때문에 생겨난거에요.
그렇게 우리가 인지해야 돼요.

당연히 우리가 살다보면 화가 날 만한 상황,
감정은 막 오르락 내리락 울그락 불그락 할 수도 있죠.
그러나 그것이 바른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고계셔야 된다는 거에요.
아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거에요.
설령 그런 감정이 올라오더라도 이것은 옳지 않은거야 라고 생각해야지 
이것은 옳은거야 그럴 수도 있지 내 상황이 되면 누구나 이렇게 화를 낼 수 밖에 없어 
라고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그건 우리의 타락한 본성이 말하는 것입니다.
  
거듭난 새로운 본성은 뭐라고 말해요? 
화를 낼만한 상황임에도 아니야 오래 참아야 돼,
아니야 그래도 친절해야 돼,
아니야 그래도 성을 내면 안되는 거야,  
그게 사랑이야 라고 우리의 거룩한 본성은 말하는 거에요.
또는 성령님이 우리 안에서 말한다는 말이에요.
그게 바른거에요.

타락한 본성은 분노에 대해서 교묘하게 합리화시키지만,  
거룩한 본성은 우리에게 
"너 참아 끝까지 그리고 심판은 하나님께 맡겨,
너는 계속 사랑하고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해,
너는 성내면 안돼,
심판은 주님이 하셔,
너는 심판하지 마,
누가 너에게 해를 끼쳐도 
너가 상대방에게 심판하려고 하지마 해를 끼치려고 하지마,
결국은 하나님이 심판하셔,
너는 심판자가 아니야,
너는 사랑하며 네가 용서받은 것 처럼 용서하고,
하나님이 너를 인내하셨던 것 처럼 너도 인내해야 해."
이게 우리의 거룩한 본성이 말하는 것이에요.

우리의 거룩한 본성에 귀를 기울여야지 
타락한 육체의 본성에 귀를 기울이면 
계속 성내는 것을 스스로 합리화 해버리게 되어요.

아니오.
합리화하면 안됩니다.  

성내는 것은 우리의 영적인 삶에 큰 피해를 끼칩니다.

(시편에서의 다윗처럼 하나님에게 나의 울분과 분노를 토설하는 것과
우리가 사탄의 덫에 걸려들어서 사람에게 똑같이 분노하며 똑같이 행동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
차라리 선을 긋고 거리를 두어라. 취급 말라.)
 
* 우리가 분노를 내지 말아야 또다른 되는 이유 : 

여러분 상처 주는 것은 쉬워도 
상처가 회복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아요.

물론 주님 앞에 기도로 계속 나아가면 그런 것들을 회복할 수 있지만 그런 사람들이 많지 않아요.  

그래서 성내는 것을 제발 가볍게 보지 않기를 바랍니다. 무서운거에요.

* 분노를 가지고 상대방을 대하는 것은
영적인 폭행입니다.

성경에서도 
칼로 사람을 죽이는 것만 살인이 아니라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상대방에게 바보라고 말하는 것도 살인이라고 나옵니다.  

분노를 하면서 상대방에게 어떤 말이나 행동을 했을 때 그것이 살인이 될 수 있다는 거에요.  

영적인 살인.  

무서운 것입니다.

육신에서 비롯된 분노란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지게 되며
사람에게도 상처를 주고 
내 건강과
나의 영적인 것들 
모두 다 깨지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분노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법에 어긋나서 
영적인 신앙생활들을 다 무너뜨려버리고
또 상대방에게 어마어마한 상처와 아픔을 줄 수 있고 
또 내 몸도 상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우리는 분노를 없애버려야 합니다.
 
* 분노를 내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란? 

거듭나야 됩니다.
거듭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거듭나면 이것이 가능해 집니다.

내가 깨어있고 성령을 따르면 가능해 집니다.
내가 충만함으로 성령을 따를 수 있는 상태가 계속 되어야만 
내 육체가 자극되며 분노할 만한 상황이 와도 
그걸 이기고 성령을 따라 행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 기독교 사랑의 정신은 
성내거나 분노하는 심령이나 마음가짐을 
용납하지 않는다.
- 조나단 애드워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