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Note] 잠언 9:7-10절 , 책망에 대하여...!

 

< 주일예배 Note >

🟧 잠언 9장 7 - 10절

7   거만한 자를 징계하는 자는 도리어 능욕을 받고 악인을 책망하는 자는 도리어 흠이 잡히느니라
8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9   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워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
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 사랑한다는 표현을 자주 해야 합니다. 그러한 표현들을 하다보면 그 사랑이 더 깊어지고 넓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여러분이 하나님 안에서 행복하길 원하고, 하나님 안에서 평안하기를 원하고,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기를 원하고, 하나님 안에서 부유하기를 원하고, 하나님 안에서 형통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것은 주님의 마음 입니다.

◇ 하나님의 사역을 하는데 있어서 나 자신 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나타난다는 것을 우리의 육신은 질투하며 반대할 수 있어도, 아니요 하나님의 나라가 우선 입니다.

◇ 영적으로 뛰어나신 분들을 세워드리며 주님 나라를 위해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 저는 저만이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 중에 저보다도 더 영적으로 깊으시고, 성품도 더 귀하시고, 더 예수님 닮으신 분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님이 세워주셨고, 제가 감당할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지 제가 모든 영역에서 가장 뛰어난 것은 아닙니다. 

저는 주님이 주신 달란트, 사명을, 감당할 뿐입니다.

◇ 우리는 항상 주님 앞에 오픈되어 있어야 합니다.

◇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이끌어주시고 계시며 인도하고 계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그 '중심'을 하나님이 아신다고 생각합니다.

◇ 저녁 월,화,목 (수요예배, 금요예배, 주일예배가 없는 날) '기도회' : 7pm - 10pm 까지 찬양 틀어놓고 주님 앞에 기도하기.  

◇ '바쁜 삶 속'일지라도 주님께 기도드리는 것.

◇ 저는 정말로 부족한 하나님의 사람이지만, 정말로 귀한 성도님들이 모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보다 영적으로 깊은 분도 계시고, 성품 훌륭한 분도 계신 성도님 앞에 제가 죄송하다는 말씀도 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귀한 한 분 한 분이 오셨는데 제가 부족했기 때문에 더 깊은 하나님의 말씀을 충분히 전달해드리지 못해서 한편으론 죄송합니다. 

제가 많이 부족해서 여러분을 사랑으로 품고 기도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이 있구요, 또 제가 많이 부족하여서 여러분의 질병을 100% 치유되도록 도와야 하는데 어느정도는 치유됐으나 100%엔 이르지 못해서 아직까지 질병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또 제가 많이 부족해서 여러분들의 삶의 모든 어려움들을 회복하고, 돌파하고, 벗어날 수 있는 충분한 성경적인 가르침을 전해야 하는데 충분히 전하지 못한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가 많이 부족해서 예수님의 향기를 제 삶 가운데 나타내 보여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죄송합니다. 

여러분 이러한 부족한 저를 위해서 더욱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하나님의 종으로서 완성된게 아니에요. 

계속 만들어져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기도가 너무나도 필요합니다.
- 겸손하신 어느 목사님의 말씀 중...

◇ 우리가 영적으로 죽지 않고 반드시 살기 위해서 해야하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재정비' 하는 것입니다.
영적인 삶을 '재정비' 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믿고 구원받고 바로 끝나버린다면 재정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 번 구원받으면 영원한 구원이고, 믿음 뭐 알아서 지켜지는 거고, 알아서 순종하게 되는거고, 알아서 예수님 닮아지고 그런 것이라면 뭐하러 재정비 해야 합니까? 
그러나 그러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재정비' 해야 합니다. 
예수님 믿고도 우리의 자유 의지가 있어서, 육신에 따라 살 수도 있고, 변질될 수도 있고, 타락될 수도 있고, 미혹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자주 자신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즉, 자신을 '재정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재정비' 하는 것에 대해 절대로 가볍게 여기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볍게 여기다가 멸망에 이르는 사람이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에 나와있듯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잘하고 있는 부분을 칭찬하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칭찬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칭찬만 하시진 않습니다.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책망도 하십니다. 

그런데 왜 책망도 하실까요? 

답은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요한계시록 3장 19절 말씀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요한계시록 3:19 KRV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주님이 왜 책망 하십니까? 

사랑하는 자이기 때문에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랑하지 않는 자는 책망할 필요도 없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책망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육신은 책망받기를 싫어합니다. 

누군가 우리를 책망하면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되려 나를 책망한 사람을 미워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권면하고 책망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뭔지 아십니까?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자녀를 향해서 그렇게 책망하는 것입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책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잘못된 길로 가고자 할 때면 책망하는 것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자가 잘못된 길로 갈 때 책망하지 않으신다면, 결국 사망의 길로 부터 돌이키지 못하고 멸망할 것을 아시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의 아버지 되시는 주님께서 사랑하는 자를(즉, 사랑하는 주님의 자녀를)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ref>즉, 주님의 사랑의 안전벨트. 주님의 사랑의 안전벨트가 없다면 그대로 사망의 길로 향하게 되어서 점점 죽게 될 것이다. 주님의 사랑의 안전벨트 덕분에 사망의 길로 향하게 되지 않고 멈출 수 있게 되어서 회개를 통해서 사랑으로 생명의 길로 빛의 길로 회복되게 되었다.)

요한계시록 3:19 KRV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주님이 책망하시는 이유는 '회개'할 수 있도록, '회개'하도록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살라고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의 책망을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하시는 말씀으로 받아드리시길 바랍니다. 

◇  여러분 잠언 9장에 나온 거만한 사람같이 우리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거만한 사람의 특징은 자신에 대한 책망의 말을 듣고 상대방을 미워하는 겁니다. 

또 상대방의 흠을 잡아버릴려고 합니다. 

자신의 잘못은 회개하지 않고 도리어 상대방의 흠을 잡아버릴려고 합니다. 

사실 우리 모두도 여기에서 자유롭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육신은 그러한 성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녀들에게 이런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뭐라고 말하면 책망과 잔소리로 들으며 순종하지 않으려 합니다. 

잘 따르지 않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물론 성령으로 거듭난 자녀라면 제외되겠지만, 기본적으로 육신을 따라 살아갈 때 이러한 책망이 듣게 되면 책망에 대해 잘 따르려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할려고 했다가도 부모님이 말하면 기분 나빠서 안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 다 이런 경험이 과거에 혹시 있지 않습니까? 목사인 저 조차도 아니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 여러분 청개구리 같은 심보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으로부터는 오직 "아멘", "순종", "네" 이런것들이 옵니다.

육신으로부터는 "아니", "싫어", "내 마음대로 할거야" 이런것들이 청개구리 처럼 옵니다.

◇ 우리의 육신은 계속해서 거만함과 교만함을 부축여서 어떠한 책망의 말씀을 들을 때 그것을 받아드리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곤 "네가 왜 나를 공격해? 너는 뭐가 그렇게 잘났어? 네가 뭔데 나를 판단해? 네가 뭔대 나를 정죄해? 너는 잘못한 것 없어?" 이런식으로 나갑니다.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이 어딨다구" 이러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겸손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어떠한 책망의 말을 들으면 바로 내 자신을 바라봅니다. 

나에게 정말로 그러한 모습이 있나하고 말이죠. 

그리고 만약에 나에게 정말로 그러한 모습이 있다면 바로 회개하고 돌이킵니다. 

어떠한 목사님의 말씀이십니다.
"심지어 누군가가 나에게 욕을 해도, 그 안에서 뭔가 내가 회개할 것이 있지 않나..." 하고 그것을 생각하신다고 합니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그런 말조차도 혹시나 나 자신에, 나의 삶에, 내 신앙 생활에 문제가 있지 않나 돌이켜보신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게 지혜롭고 겸손한 사람의 특징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계속해서 예수님의 모습을 자신을 가꿔나갑니다. 

계속해서 자신을 변화시켜서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갑니다. 

◇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그것이 설령 책망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나에게 하신 말씀이시라면 너무 감사한 것입니다. 

만약에 내가 잘못가고 있는데 주님의 책망이 없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불행한 사람인 것입니다. 

참 불쌍한 사람인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책망'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주님이 주시는 책망의 유익을 생각해본다면 주님의 책망을 좋아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제가 잘못된 길로 간다면, 주님 꼭 책망해주셔야 합니다. 

제가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길 기도드립니다. 

◇ 제가 주님의 책망을 싫어하면서, 주님의 책망을 받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계속 엉뚱한 길로 가다가 결국 지옥으로 간다면, 그땐 정말 돌이킬 수 없습니다. 

◇ 여러분, 사랑하시는 주님의 그 '책망의 마음(사랑)'을 알면, 주님의 책망(사랑)에 대해서 기쁘게 달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 다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말씀해주시는 것이구나. 나를 정말 생각해주셔서 말씀해주시는 것이구나." 

◇ 우리의 육신은 육신의 강한 '자존심' 때문에 누군가가 나를 건드리는 것을 싫어합니다. 

지금 예배를 드리는 성도님들도 이러한 육신적인 성향이 튀어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설교를 통해서 미리 '예방 주사'를 놓는 것입니다. 

주님의 책망을 받을 때 우리의 육신을 다 죽이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의 주님의 책망(사랑)에 대하여 아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회개하고 돌이키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 길 만이 살 길 입니다.

◇ 잠언 9장 7 - 10절의 말씀을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잠언 9장 7 - 10절\
7   거만한 자를 징계하는 자는 도리어 능욕을 받고 악인을 책망하는 자는 도리어 흠이 잡히느니라
8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9   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워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
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 좋은 말한 해주시는 목사님만을 더 사랑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책망도 해주시는 목사님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책망도 해주시는 목사님의 말씀도 귀하게 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 

항상 내 기분을 맞춰주고 비위를 맞춰주기만 하는 것은 좋은 것만이 아닙니다. 

진짜 사랑하면 사랑하는 사람이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을 막고자 책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책망을 받고도 겸손히 받아드릴 수 있는 사람이란 곧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충분히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고, 두려워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지혜로운 사람이고, 오늘의 책망의 말씀도 달게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니느웨의 백성들 처럼 말입니다.
요나 선지자의 몇 마디 외침에 니느웨 백성들은 바로 회개해버렸습니다.
솔직히 듣기 싫었을 것입니다. 누가 심판받게 된다는 말을 좋아할까요?
그러나 니느웨 백성들은 바로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 심판의 메시지를 겸손히 받아드리고 주님 앞에 회개하고 엎드렸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도 그 심판을 돌이키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니느웨 백성들이 입술만 회개한 것을 보지 않으셨습니다.
니느웨 백성들은 하나님께 입술로 부르짖으며 회개했을 뿐만 아니라, 각기 자신의 모든 악한 행실에서 바로 즉각 돌이키며 떠났습니다. 회개란 이처럼 죄로 부터 바로 돌이키며 떠나는 것입니다. 
죄에서 부터 바로 벗어나서 하나님께로 즉각 돌이키며 회개하며 순종하는 것입니다.


요나 3장 1 - 10절  
1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로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 3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니느웨로 가니라 니느웨는 사흘 동안 걸을 만큼 하나님 앞에 큰 성읍이더라 4요나가 그 성읍에 들어가서 하루 동안 다니며 외쳐 이르되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 5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높고 낮은 자를 막론하고 굵은 베 옷을 입은지라 6그 일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왕복을 벗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 위에 앉으니라 7왕과 그의 대신들이 조서를 내려 니느웨에 선포하여 이르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 떼나 양 떼나 아무것도 입에 대지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8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 옷을 입을 것이요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9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가 멸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 한지라 10하나님이 그들이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저는 여러분도 이렇게 지혜있는 자이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