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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The Apostles' Creed (한글, 영어, 성경 구절)🍒거룩한 공회 2023. 11. 5. 22:31
사도신경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The Apostles' Creed I believe in God, the Father Almighty, Maker of heaven and earth, and in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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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포도 나무의 열매 맺지 못하는 가지🍋Fortentsky 2023. 11. 3. 14:27
요한복음 15:1-2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위의 본문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비유로인데, “포도 나무와 가지”라는 제목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 비유에서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제해 버리시고”라는 기록된 부분이 자꾸 의문을 자아냅니다. 뭔가 앞뒤가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소개 하실 때 “노하기를 더디하고”(slow to anger; 출 24:6)라고 하시고 그분의 뜻 대로 행하실 예수님(요 5:19, 30, 8:28)에 대해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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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한 기독교 / C.S. 루이스 지음> - 책 속의 20가지 지혜🍋Fortentsky 2023. 11. 2. 12:44
1. 겸손이란 자신을 낮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에 대한 생각을 적게 하는 것입니다. 2. 용기란 단순히 미덕의 한 종류가 아닙니다. 시험의 순간에 미덕은 용기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3, 가치관이 결여된 교육은 그것이 아무리 유용하다 할지라도 사람이 아닌 영리한 악마를 만들어낼 뿐입니다. 4. 스스로 선해지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해보지 않은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악한지 결코 알 수 없습니다. 5. 악은 자유 의지의 남용에서 비롯됩니다. 6. 당신이 잃을지도 모르는 그 어떤 것에 당신의 행복을 걸지 마세요. 7. 당신은 다른 목표를 세우거나 새로운 꿈을 꾸기에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닙니다. 8.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만족시키지 못하는 갈망이 내 안에 있다면 그것에 대한 유일한 이성적인 설명은 내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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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상처🍋Fortentsky 2023. 11. 2. 12:33
“사랑한다는 것은 상처받을 수 있는 위험에 자신을 노출시키는 행위입니다. 무엇이든 사랑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은 분명 아픔을 느낄 것이며, 어쩌면 부서져 버릴 수도 있습니다. 마음을 아무 손상 없이 고스란히 간직하고 싶다면, 누구에게도 – 심지어 동물에게도 - 마음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을 취미와 작은 사치로 조심스럽게 감싸 두십시오. 또 모든 얽히는 관계를 피하십시오. 마음을 당신의 이기심이라는 작은 상자 안에만 넣어 안전하게 잠가 두십시오(중략). 그러나 구원받을 수 없는 상태가 되고 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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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픔의 시간들이 나를 점점 깊은 사람이 되어가게 했다🍋Fortentsky 2023. 11. 2. 12:29
하지만 그 아픔의 시간들이 나를 점점 깊은 사람이 되어가게 했다. 상한 감정은 당장 어쩔 수 없었지만, 그런 서린 감정이 나를 더욱 하나님께로 인도했다. "도대체 왜?" 라는 질문을 계속했고, 그러는 와중에 주님의 뜻과 더 넓고 온전하신 하나님의 일하심을 알아가게 되었다. 아플수록 깊어져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가 들수록 이 깊어짐은 더해갔다. 더 많은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었고, 더 골치 아픈 사람들을 포용하는 여유가 생겨났다. 감정이 상하는 건 싫었지만, 그런 일로 얻게 된 인생의 깊이는 더할 나위 없이 나를 멋진 사람이 되어가게 했다. 상한 감정이 그렇게 손해처럼 보이지 않았다. 출처 :